본문 바로가기
베를린 정보/주요 정보

베를린 사민당-좌파당-녹색당 적적녹 연정 계약서/ Koalitionsvertrag Berlin

by 도시관찰자 2019. 11. 1.

2016년 11월 베를린에선 사민당. 좌파당, 녹색당은 적적녹 연정 R2G를 꾸렸다. 연정계약서의 제목은 "베를린:공동으로 형상화하다(gestalten). 연대의. 지속가능한. 개방적인."으로, 지난 사민당-기민당 연정계약서에 비해 2배 정도 두껍다.(양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큰 틀에서는 지속가능의 녹색당, 연대의 좌파당, 개방(?)의 사민당으로 나눠진 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제로 사민당은 안보, 스포츠, 재정, 인력, 교육, 건강, 양호 부문을 담당하고, 사민당 소속의 시장은 직접 교육, 연구 부문을 담당한다. 좌파당은 노동, 사회, 통합, 문화 그리고 주택 정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녹색당은 교통, 환경, 경제, 에너지, 법과 소비자보호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서는 총 5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안에 총 24개의 테마로 나뉘어있다. 목차 보는데 제목 자체가 인상적인 테마가 하나있다. 2장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자" 그 내부 테마 중 하나로 "권력의 절반을 여성에게"

* 연정 계약서는 다음 링크를 통해 다운 받아볼 수 있다. https://www.berlin.de/rbmskzl/_assets/rbm/161116-koalitionsvertrag-final.pdf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