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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지하철 및 열차 노선도와 ABC 구역/ S- und U-Bahnnetz mit Regionalbahn und Tarifbereich ABC 베를린 교통 주식회사(BVG)에서 제공하는 최신 지하철 및 열차 ABC 구역 노선도, (2019년 8월 4일)입니다. 해당 지도는 에스반 및 지역 열차(RE)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베를린의 대중교통 요금 전 구역인 ABC 구역(아래 이미지 확인)의 에스반, 우반 그리고 지역 열차 노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 별로 엘리베이터와 램프(경사로) 유무를 아이콘을 통해 표기하고 있습니다. 에스반과 우반이 동시에 정차하는 역의 엘리베이터의 경우, 에스반 정거장(초록색)으로만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한지 우반 정거장(파란색)으로만 사용이 가능한지 색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지도는 도심(AB 구역)만 확대해놓은 지도입니다. 보통 우반에서 해당 노선도를 볼 수 있습니다. 링 모.. 2019. 10. 9.
베를린 버스 노선도/ Busliniennetz, Berlin 베를린 교통 주식회사(BVG)에서 제공하는 최신 버스 노선도(2019년 8월 4일)입니다. 해당 지도는 베를린의 도심 구역(Innenstadtbereich)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를 보여주며, 에스반/우반 등의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위한 환승역과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일러스트 이미지), 강, 운하(하늘색)와 공원(녹색)도 함께 지도에 표기되어있습니다. * 고화질의 원본 버스 노선지도 pdf 다운 링크: https://www.bvg.de/de/index.php?section=downloads&cmd=58&download=3449 ** 대중교통 관련 각종 노선도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베를린 교통 주식회사(BVG)의 페이지 Stadtplan und Liniennetz | BVG www.bvg.de *** 베를린.. 2019. 10. 8.
베를린 소개서 콘텐츠 지도 베를린 소개서를 통해 소개한 콘텐츠의 위치를 표시해둔 구글 지도입니다. 지도 상의 핀에는 해당 위치의 정식 명칭을 적어두었고, 설명란에 콘텐츠 제목과 콘텐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삽입해두었습니다. 2019. 10. 8.
50주년을 맞이한 베를린 텔레비전탑/ Berliner Fernsehturm wird 50 올해 독일 통일 기념일은 베를린에선 좀 더 의미 있는 기념일이었습니다. 바로 베를린 텔레비전탑이 50주년을 맞이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50주년을 기념하여 단 4일간(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소소한 행사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텔레비전탑에 투영하는 짧은 영상과 Thomas Billhardt 작가의 사진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는 1969년 당시의 티켓 형태로 발급된다고 합니다. * 내용 참조: https://www.berlin.de/tourismus/nachrichten/5815477-1721038-berliner-fernsehturm-wird-50-jubilaeumsf.html 2019. 10. 5.
2019년 베를린 마라톤/ BMW BERLIN-MARATHON 2019년 9월 29일 일요일에는 베를린 마라톤 행사(09시부터 14시 예정)가 있습니다. 이미 도심 곳곳에 마라톤 경로를 따라 붙어있던 주차 금지 표시를 보신 분도, 베를린 마라톤의 출발점과 도착점인 티어가르텐에 설치된 철조망을 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티어가르텐 일대는 이미 교통 통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라톤 경기 이후까지 해당 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경기 전후로는 마라톤 경로를 따라 교통이 통제됩니다. 마라톤 경로는 사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베를린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9. 9. 26.
2019년 베를린 기후 파업/ Klimastreik, Fridays For Future 2019년 10월 20일 베를린에선(그리고 독일 전역에서) #FridaysForFuture 시위의 일환으로 기후 파업(Klimastreik)이 있습니다. 같은 날 베를린에 있는 연방 의회에서 새로운 기후 패키지(Klimapaket) 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있고, 파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요구를 정치권에 좀 더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점점 더 일상에서 기후 변화의 문제를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 파업 시위 참여하기로 밝히고 있고, 베를린 시장 미하엘 뮬러는 베를린 시 행정처 직원들이 시위에 참여하길 공개적으로 독려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베를린에선 약 1만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시위가 등록되었을 정도로 대규모 시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위 경로/일정에.. 2019. 9. 20.
2019년 8월 베를린 이슈: 끓어 넘치는 임대료 냄비의 뚜겅을 덮자!/ Mietendeckel 지난 8월 30일 베를린 도시개발 및 주거청의 임대료 상한법(Mietendeckel)의 초안(Referentenentwurf)이 공개되었다. 초기에 몇몇 내용이 변경되고, 초안 발표 이후 여러 논란이 있었던 것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고 이에 몇 가지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이전 기사(2019/09/11 - [기고문/시민의 도시] - [시민의 도시 30] 5년간 임대료 동결! 야심찬 베를린 시의 세입자 대책)를 통해 소개했던 개략적인 방향을 제시했던 내용에 비해 좀 더 구체화되었고, 앞으로 법적 검토를 거쳐가며 지속적인 수정이 있을 것이다. 참고로 GdW 주택 및 부동산 회사 연맹(GdW Bundesverband deutscher Wohnungs- und Immobilienunternehmen)의 요청에 .. 2019. 9. 11.
[오마이뉴스] 5년간 임대료 동결! 야심찬 베를린 시의 세입자 대책 * 오마이뉴스 원문 주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47802 5년간 임대료 동결! 야심찬 베를린 시의 세입자 대책 관련 법안 주정부에서 결의... "주거는 인권" 분노한 시민들의 행동이 변화 견인 www.ohmynews.com 5년간 임대료 동결! 야심찬 베를린 시의 세입자 대책 관련 법안 주정부에서 결의... "주거는 인권" 분노한 시민들의 행동이 변화 견인 지난 5일 베를린 도시개발 및 주거청 장관 카트린 롬프셔(Katrin Lompscher, 좌파당)는 베를린 시 민간 임대주택의 임대료 상승을 법적으로 제재할 임대료 상한법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만 명의 베를린 시민들이 알렉산더 광장에 모여 폭등하는 임대료와 민간.. 2019. 9. 11.
[오마이뉴스] 미친 임대료에 질린 독일 시민들, '재산 몰수' 외치다 꽤 많은 주목을 받았던 글. 독일 내에서도 자극적인 소재였고, 한국 내에서도 역시나 자극적이었나 보다. 몰수의 이유는 간단하다. 자유경쟁시장에서 경쟁은 이루어지지 않고, 담합과 편법을 바탕으로 세입자와 도시에 대한 착취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떤 통제받지 않더라도 선한 임대인 개인은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 통제 없이 스스로 선한 임대 기업은 없다. 베를린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시의 주거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는 이 시기, 부동산 기업 몰수 주장은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다. * 오마이뉴스 원문 주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8099 미친 임대료에 질린 독일 시민들, '재산 몰수' 외치다 사회적 문제로.. 2019. 9. 9.
[갈등하는 독일 05] 점점 빈곤해지는 독일 이 글은 경북프라이드에 기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마이뉴스에 일부 수정하여 소개한 내용이다. * 오마이뉴스 원문 주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3328 모두가 잘사는 독일? 과연 그럴까 점점 빈곤해지는 독일인들... 더 일하면서 더 불안정하게 산다 흔히 '노동자의 천국'이라고, '모두가 잘사는 나라'라고 알려진 독일에는 오랜 세월 각종 경고 신호가 깜빡이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그 신호는 더욱 빠르게 깜빡이고 있다. 1. 하청 노동자의 증가 첫 번째 신호는 열악한 처우에 놓인 하청 노동자 비율의 증가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독일 내 하청 노동자는 5배 증가했다. 2017년 말 기준으로 하청노동자는 전.. 2019. 9. 6.